2. 고산사高山寺와 최병식 박사 <느림보의 山城 山寺 찾기> 고산사高山寺와 최병식 박사 운주산성에서 스산한 마음을 뒤로 하며 무거운 발길을 고산사로 돌린다. 내려오는 길에 무너져 구르는 돌마다 백제 유민의 눈물이 발길에 차인다. 산야에 얽힌 옛이야기를 헤아리는 것도 잠시 어느새 고산사를 이르는 표석 앞.. 여행과 답사/느림보의 山城 山寺 찾기 2016.01.01
세종특별자치시 고산사高山寺 탐방 세종특별자치시 고산사高山寺 탐방 ▣ 2015년 12월 28일 ▣ 운주산 고산사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운주산성 백제의 얼 상징탑에서 대륙으로 향하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여기서 흩어진 한을 안타까워하며 무거운 발길을 돌린다. 내려오는 길은 벚나무 가로수를 심어 가꾸어 제법 운치를 .. 여행과 답사/한국의 사찰 2015.12.30
1. 운주산성에 어린 백제의 얼 <느림보의山城 山寺 찾기> 운주산성에 어린 백제의 얼 느림보의 산성 산사 찾기 첫 발길은 백제의 마지막 항쟁지인 운주산성(雲住山城)으로 향한다. 세종시 기념물 제 1호 운주산성은 전동면과 전의면에 걸쳐있다. 조치원에서 1번 국도를 따라 천안 쪽으로 가다 우회전을 해야 한다. .. 여행과 답사/느림보의 山城 山寺 찾기 2015.12.25
충남 공주시 공산성 답사 충남 공주시 공산성 답사 ▣ 2015년 12월 6일 오후 ▣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 ▣ 포곡식 석축 산성 ▣ 설명 [개설] 금강변 야산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동쪽과 서쪽에 보조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흙으로 쌓은 것을 임진왜란 직후에 돌로 다시 고쳐 .. 여행과 답사/忠淸의 山城 2015.12.07
러시아 북유럽 일주 12 - 여행을 마치며 실자라인에서 본 발트해의 일몰(현지시각 2015.7.13. 10:40 ) 이번 여행은 참으로 행운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북유럽 여행은 내게는 꿈이지 그것이 실현되리라는 것은 상상조차 못했다. 그런데 화요산악회에서 러시아 북유럽 여행을 준비하니 함께 가자고 우리 백만사 이효정 선생님이 알.. 여행과 답사/해외 여행 2015.08.02
러시아 북유럽 일주 11 - 제 11일차 쌍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북유럽 일주 11 - 제 11일차(7월 21일) 쌍트페테르부르크 7시에 기상을 해야 하는데 모스코바 시간에 맞추어 놓았으니 6시에 일어났다. 모스코바와 이곳 쌍트페테르브르그와는 동서로 170km, 남북으로 700km 떨어져 있어서 1시간 시차가 있다고 하니 신기하다. 한 나라에서 제1의 도시와 .. 여행과 답사/해외 여행 2015.08.01
러시아 북유럽 일주 10 - 제 10일차 에스토니아의 탈린 러시아 북유럽 일주 10 - 제 10일차(7월 20일) 에스토니아의 탈린 지난 밤에 많이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좀 아프다. 객실이 좁고 갑갑한데다가 에어컨이 고장나서 끄고 싶은데 꺼지지 않더니 목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코도 밍밍하다. 마침 아내가 종합 감기약을 가.. 여행과 답사/해외 여행 2015.08.01
러시아 북유럽 일주 9 - 제 9일차 스웨덴의 스톡홀름 러시아 북유럽 일주 9 - 제 9일차(7월 19일) 스웨덴의 스톡홀름 Quality호텔 주변은 조용하다.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잔뜩 찡그리고 있다. 새벽에 조깅하는 사람들이 더러 눈에 띈다. 일찍 일어나 몸을 씻고 일정을 점검해 본다. 이곳에서 4시간을 달려 스톡홀름까지 가서 지난 14일 그냥 지나.. 여행과 답사/해외 여행 2015.08.01
러시아 북유럽 일주 8 - 제 일차 덴마크의 코펜하겐 러시아 북유럽 일주 8 - 제 8일차(7월 18일) 덴마크의 코펜하겐 4시에 기상 갑판(11층)에 올라가 보니 아무도 없다. 하늘은 훤하게 밝은데 구름이 끼어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객실에 앉아 있으면 배가 가지 않는 것 같은데 바다를 바라보면 배가 빠르게 간다. 도로 들어와 누웠다가 다시 7.. 여행과 답사/해외 여행 2015.07.30
러시아 북유럽 일주 7 - 제 7일차 오슬로 시 청사, 비겔란 조각공원 러시아 북유럽 일주 7 - 제 7일차(7월 17일) 오슬로 시 청사, 비겔란 조각공원 어젯밤 소주를 마시고 11시쯤 잠에 들었는데 4시까지 잔 것 같다. 푹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다. 그러나 이곳의 날씨는 믿을 수 없다. 말로는 20도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 그냥.. 여행과 답사/해외 여행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