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97

AI에게 물어 본 이방주

AI에게 "이방주 수필가에 대해 말해 줄래?" 했더니 1분도 안되어 이렇게 대답했다. AI의 대답이방주 수필가는 충청북도 청주 출신의 대한민국의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입니다. 주요 이력 및 활동:등단: 1998년 월간 『한국수필』 신인상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2014년 계간 『창조문학』 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으며 평론가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별명: '느림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호도 '완보(緩步)'입니다. 이는 그가 느리게 걷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수상: 충북수필문학상, 내륙문학상, 인산기행수필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 신곡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수필집 『가림성 사랑나무』로 제9회 인산기행수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교육 및 문단 활..

꿈꾸는 버마재비 보도 기사

1. 아시아투데이 (2025. 5. 17.) 온라인 뉴스부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7001438372 [새책] 이방주 수필가의 여덟 번째 수필집 ‘꿈꾸는 버마재비’두발로 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수필을 쓰고, 연구하고 터득한 창작법으로 후진을 양성하는 수필가이며 수필 전문 문학평론가인 이방주 수필가가 여덟 번째 수필집 ‘꿈꾸는 버마재비’를 펴냈www.asiatoday.co.kr 2. 예스 24 새책 안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6354497 꿈꾸는 버마재비 - 예스24소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나는 걸어가서 본 것에 대하여 굴리고 굴린 생각을 받아 적는다. 세계는 나를 비추어보는 거울이다..

[꿈꾸는 버마재비] 여덟번째 수필집

이방주 수필집 [꿈꾸는 버마재비]이방주 지음 | 발행일 2025. 6. 15사륙판(128*188) 무선 | 287페이지 | 17,000원나는 걸어가서 본 것에 대하여 굴리고 굴린 생각을 받아 적는다. 세계는 나를 비추어보는 거울이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받아 적으면 수필이 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수필을 쓰는 동안 아픔이 치유되고 읽는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선대 수필가들은 체험을 소환하여 서사로 뼈대를 삼고 묘사로 살을 붙여 형상하여 그 의미가 천년을 넘어 오늘에도 공명을 준다. 내 글도 그런 수필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말」에서∞ ∞ ∞이방주 작가는 자연 친화 상상력으로 자연을 관조하며 그 과정 속에서 삶의 언어를 탐색해..

챗 GPT와 수필 평론

이제 평론가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주간한국 [이 시대의 수필가] 강현자 수필가의 수필 를  챗GPT에게 수필단평을 써보라 했다.기막힌 평론이랄지 작품해설이 나왔다.작품 본문과 책 GPT의 평을 올려 본다.[수필]   냄새와 향기 // 강현자  이제 철이 좀 드나 보군. 전원생활이라고 만만한 것은 아니지. 처음 아파트에서 이사를 왔을 때 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인데도 제법 적응을 잘하는 것 같더라고. 근데 그건 정말 아니었어.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창 내다 버릴 수가 있냐고. 들판 어디쯤 인적이 드문 곳에 버리면 자연히 썩어서 거름이 될 거라고? 천만의 말씀. 퇴비가 되기도 전에 고라니와 들고양이, 들쥐들이 먹이를 찾아 먼저 그곳을 뒤지지. 그러니 이웃 텃밭을 빠대고 다니며 망가뜨리니 그 음식물 찌..

수필미학문학상 시상식

수필미학문학상 시상식 축사 심사평일시 : 2015년 2월 13일(수) 오후 3시 /   장소: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 축사안녕하십니까? 이방주입니다.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수상하시는 분은 물론 가족 여러분들과 이렇게 훌륭한 분과 가까이 지내시는 친지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그렇게 어렵다는 수필미학 신인상 공모에 좋은 작품을 쓰셔서 당선되어 신인상을 받으시고 문인으로 새출발을 하시는 11분에게 특별한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수필미학은 훌륭한 작가의 길을 열어갈 여러분은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격하게 환영합니다. 수필미학은 이제 여러분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문학의 어머니가 된 것이죠.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이 빛나면 수필미학..

청주교구카톨릭문인회 [카톨릭문학]창간호 출간 기념회 축사

2025. 1. 7.청주교구 카톨릭문인회 카톨릭 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 참석 축하의 말씀신금철 수필가께서 회장인 청주교구카톨릭문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정상옥 수필가가 사무국장이기에 사회를 맡았다.  종교인들의 모임에 참석은 우선 머뭇거리게 된다. 무심수필 초대회장이셨고 대학 선배이신 신금철 선생님이 회장이시라 참석했는데 축사까지 했다.그 자리에 하느님도 계시고 신부님도 계시고 하느님을 모시고 다니는 신도님들 모임이라 긴장했다.느림보 수필교실에서 강현자, 서동근, 이근형, 김경숙, 송옥근, 김정옥 선생이 참석했다. 고미화선생은 카톨릭문인회 회원이었다.존경하는 반숙자 선생님 청주수필의 디딤돌 박영수 선생님 장홍훈 신부님 전 문화체육부장관 도종환 시인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 김성수 회장도 참석했다. 축하의 ..

'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내년 1월 매주 화요일 선봬

'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내년 1월 매주 화요일 선봬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수필 평론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는 본지 이 내년 1월7일부터 '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을 새로운 필진과 함께 연재를 이어간다.집필은 오랫동안 수필을 써오며 활발하게 평론가로 활동하는 한혜경 명지전문대 명예교수와 이방주 문학평론가, 시 평론은 물론 산문을 출간한 유종인 신상조 평론가가 새로 합류해 수필 신작 발표작에 대한 평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이들은 원고 7매 분량의 평설에서 좋은 수필이 갖는 특징과 선정 이유에 대해 평론가로서의 견해를 짧지만 깊이를 더한 글로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인천 출생인 유종인 작가는 1996년 '문예중앙' 시,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2011년 '조선일보'..

욕망과 희망 사이 덕담

2024. 10. 19.[느림보의 수필창작 강의]강현자 수필가의 수필집[욕망과 희망 사이] 북콘서트문화공간 온몸2024년 10월 19일 15:00~16:50이호윤 수필가 사회민은숙 수필가 진행++++++++느림보의 덕담욕망과 희망 사이사실 우리네 삶의 방식은욕망과 희망 사이에 있다자신을 빛내기 위한 삶은욕망이고남을 이웃을 사회를 위한 삶은희망이다북콘을 빛나게 하고작가에게 빛을 주고 물을 주는 참석은희망이다그런데사실은 희망으로 살면 모르는 사이자신이 희망의 발광체가 된다물이 다른 세계에서외로움으로 살아온 오늘의 작가는그 외로움이 자양분이 되어욕망과 희망 사이를 보았을 것이다이제어떤 세계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빛을 주고자 이렇게 빛을 받으니마음놓고 빛을 내는 작가가 되길 빈다이런 말로 덕담을 했다.신재기 수..

수필미학 신인상 시상식 축사(2024. 1. 24.)

수필미학 시상식 축사 2024년 수필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필미학 문학상 작품집 부문 : 이양주, 선집부문 : 권민정, 조한금 수필미학 작품상 : 김응숙 (2023 봄호 , 39호) 수필 신인상 : 김광순, 박보현, 김종성, 장봉환 비평 신인상 : 강진우, 김국현, 장창수 나는 수필미학 작가회 이사이고, 수필미학문학상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수필선집부문 수상한 조한금 수필가의 작품해설을 썼다. 모든 진행이 다른 어떤 문학회와 다르게 품위 있고 편안했다. 첫째, 내빈석이 따로 준비되지 않아 모든 회원이 동등하고 편안하게 앉았다. 둘째, 내빈 소개가 없고 이운경 주간이 회원을 그룹별로 소개 했다. 상을 받은 모든 사람이 소감을 말했고 수상자와 친분있는 회원이나 비회원이 축사를했다. 모든 사람이 기분 ..

별시인도 꽃시인도

별시인도 꽃시인도 별시인 얼굴에는 아직도 열여섯 윤기가 남았다. 나이는 이순이어도 정서는 열여섯 소녀이다. 생각은 유리처럼 투명하다. 때로 오해받을 만큼 영혼이 맑다. 누가 뭐라 말을 해도 맑게 웃으며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이분이야말로 귀가 순해지는 나이라는 이순(耳順) 값을 제대로 한다. 이름은 그냥 이르는 말일까, 소망하는 주문(呪文)일까. 주문이든 부름이든 ‘별’은 그에게 꼭 맞는 이름이다. 별시인은 어찌 별이 되었을까. 윤동주를 좋아한다고 한다. 맞아, 들여다보면 동주의 눈빛만큼 맑고 깊은 지성이 담겼다. 긍정 속에 동주만큼 쓸쓸함이 담겼다. 시선을 결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높은 곳만 바라보는 눈을 욕심의 창이라 한다면, 낮은 곳만 내려다보는 별시인의 눈은 사랑의 창이다. 그의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