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필 32집 발간사 -철학적 인식으로 출발- 발간사 철학적 인식으로 출발 회장 이방주 ‘문학은 시로 시작하여 수필로 완성된다. 시가 신에게 드리는 소망의 말씀이라면 수필은 인간과 인간의 속삭임이다. 수필가는 세계에 대한 철학적 인식을 격조 높은 지성적 언어로 속삭여야 한다.’ 부끄럽지만 저의 블로그blog ‘느림보의 세..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6.10.02
2016 문학세미나 인사 말씀 모시는 글 무덥던 여름도 가을바람과 함께 그 세력을 잃고 물러가는 듯합니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평가인 아나톨 프랑스(Jacques Anatole François Thibault 1844~1924)는 “수필이 어느 날인가 온 문예를 흡수해 버릴 것이다.”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저는 ‘문학은 시로부터 시작되었다면 수필..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6.08.22
한국수필작가회 세미나 한국수필작가회 문학세미나가 3월 16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있다. 나는 이날 고동주 선생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날 발표는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았다. 첫째는 내 원고를 비롯한 지정토론자 3명의 원고를 세미나 자료에 싣지 않았다. ..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6.02.27
김희숙 수필집 『내 오랜 그녀』출판회 축사 -잔잔한 사랑의 표출- 김희숙 수필집 『내 오랜 그녀』출간을 축하하며 -잔잔한 사랑의 표출- 주제 : 김희숙 수필가 『내 오랜 그녀』출판기념회 축사 좋은 때 : 20015년 12월 19일 (토) 오후 4시 좋은 곳 : 선프라자 본관 2층 니베우스홀 김희숙 수필가의 수필집 『내 오랜 그녀』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작품집 한 권..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12.09
수필적 시선으로 여는 세상 - <충북수필> 31집 출판 기념회 회장 인사- 2015년 <충북수필> 31집 출판 기념 및 제 22회 충북수필문학상 시상식 인사 말씀 수필적 시선으로 여는 세상 회장 이방주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히 날씨도 고르지 못한데 충북수필 31집 출간과 충북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우리지방 원로 문인, 문학단체 ..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12.02
이평영의 수필집 <화분에게 말을 걸다> 출판회 축사 수필은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 주제 : 이평영 수필가의 수필집 <화분에게 말을 걸다> 출판기념회 축사 일시 : 2015년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거구장 문화공간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 받은 충북수필문학회장 이방주입니다. 저는 약 60 여 년 전 막내로 태어났는데요. 아직도 막내에요...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11.04
책이 삶의 양식이다. 조정래 作 정글만리 -충북일보 인터뷰 기사 [충북일보] 여름의 정염이 가신 가을 햇살은 삶의 연륜이 쌓인 여인의 얼굴처럼 맑고 깊다. 나무 그늘이 일렁이는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 옆에 놓고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아름답다. 기다림의 시간을 채우는 행복한 방편으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약속시간 보다 미리 나와 책을 ..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10.15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 애국지사 일완 홍범식 고택 답사 일완 홍범식, 벽초 홍명희 고택 답사 답사일 : 2015년 9월 9일 답사한 곳 :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450-1 (홍범식 홍명희 고택)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365 (홍범식 홍명희 고택) 홍범식/홍명희 고택 벽초 홍명희의 가문은 우리 근대사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홍명희의 할아버지는 중추..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09.10
2015년 하계 수필과 비평 문학 세미나 2015년 수필과 비평 하계 문학 세미나 참석 일시 : 2015년 8월 29일(토)~8월30일 (일) 1박2일 장소 : 경상남도 창녕 부곡 로얄호텔 우포늪, 창녕 고분군, 창녕 박물관 주관 : 수필과 비평 문학 강연 : 글감 통찰과 수필쓰기 (정목일 수필가) 1부 수필과 비평 문학상/ 신인상 시상식 참석 수필과 비평..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08.31
내가 쓰는 수필은 -풀등에 뜬 그림자 머릿글- 내가 쓰는 수필은 문학이 시로부터 출발하였다면 그 완성은 수필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초에 의지할 곳 없었던 민중이 신에게 드리는 소망의 말씀이 시이다. 시는 두려움과 욕망의 해소를 신에게 발원하는 일방적인 소망의 말씀이란 말이다. 수필은 인간이 철학을 배운 이후.. 문학생활과 일상/삶과 문학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