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 창작 수필/들꽃 들풀에 길을 묻다 57

으름덩굴꽃에서 임하부인林下婦人까지

으름덩굴꽃에서 임하부인林下婦人까지 2019년 5월 5일 좌구산 바람소리길에서 사랑은 그리움을 부른다. 아프지만 내 안에 그대가 남아 있기에 그리움이 남아 있는 것이다. 그대가 내 안에 남아 있는데도 그대는 이미 내 옆에 없으니 그리울 수밖에 없다. 그것이 인간의 사랑이다. 전복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