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9.
심통도 부릴 줄 알아요.-- 48일째
엄마는 오늘 침대에 바라보는 책을 흑백에서 컬러로 바꾸어 주었다. 이제부터 색깔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규연이는 잠도 자지 않고 계속 찌등거렸다. 왜 그랬을까? 속이 나쁠까? 변비가 생겨서일까? 아무튼 잠을 자지 않고 먹는 것도 제대로 안먹고 골만 부려서 엄마를 힘들게 했다.
누워만 있는게 답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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