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등산과 여행

궁남지를 돌아서

느림보 이방주 2008. 7. 8. 20:40

 7월 6일


궁남지를 다녀 왔다.

올들어 두번째,

지난주에도 갔었는데 나만 보고 온 것이 미안해서 한 번 더 갔다.


연꽃이 더 많이 피었다.

그러나 나는 연꽃에 대하여 할 말이 없다.

어떻게 감히 연꽃을 말할 수가 있을까?

연꽃을 말하기에는 아직 내 혀가 너무 �고

내가 가진 붓끝 너무 무디다.

할 수 없이

사진만 보관한다.

 

 道路 

 紅白道場 

 仁泉

 白과 紅

 成佛

 解脫

  修道

 彼岸

 色卽是空 空卽是色

 天地玄黃

 七窺 

  螺髮

 

道伴

 行者

 拒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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