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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 2

램프의 향기

램프의 향기 하늘재에도 초미세먼지가 자욱하다. 미세먼지는 하늘재 너머에서 오는 봄을 부옇게 가려놓고 있었다. 장엄한 백두대간도 작은 먼지 알갱이들이 흐려놓은 그 안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포함산이 바위벽인지 미세먼지인지 분간조차 어렵다. 주흘산에서 부봉으로 달려온 용틀..

카테고리 없음 2019.03.07

쑥꽃은 향을 말하네

쑥꽃은 향을 말하네 마로니에 시공원에서 2018년 9월 25일 산책길에서 쑥꽃을 만났다. 참 많이도 피었다. 쑥꽃을 누가 꽃이라 여길까. 다들 그냥 지나치기가 십상이지. 화사하지도 못하고 큰 소리로 '나는 꽃'이라 말하지도 않는다. 더구나 꽃대는 이른 봄에 싹이 트는 여린 싹이랑은 전혀 ..

느림보 창작 수필/들꽃 들풀에 길을 묻다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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