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과 희망 사이 덕담

2024. 10. 19.

[느림보의 수필창작 강의]

강현자 수필가의 수필집

[욕망과 희망 사이] 북콘서트

문화공간 온몸

2024년 10월 19일 15:00~16:50

이호윤 수필가 사회

민은숙 수필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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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의 덕담

욕망과 희망 사이

사실 우리네 삶의 방식은

욕망과 희망 사이에 있다

자신을 빛내기 위한 삶은

욕망이고

남을 이웃을 사회를 위한 삶은

희망이다

북콘을 빛나게 하고

작가에게 빛을 주고 물을 주는 참석은

희망이다

그런데

사실은 희망으로 살면 모르는 사이

자신이 희망의 발광체가 된다

물이 다른 세계에서

외로움으로 살아온 오늘의 작가는

그 외로움이 자양분이 되어

욕망과 희망 사이를 보았을 것이다

이제

어떤 세계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

빛을 주고자 이렇게 빛을 받으니

마음놓고 빛을 내는 작가가 되길 빈다

이런 말로 덕담을 했다.

<참석하신 분들>

신재기 수필미학 발행인
신홍락 수필미학 사무국장
박현기 영남수필문학회장
박보현 수필미학회원 

이경은 드라마작가, 수필가
노상비 수필가 숙대명예교수
전해주 송파유화창작회 대표

안수길 소설가
박영자 수필가
김애자 수필가
이인해 시인
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
김은숙 내륙문학회장
이영희 충북수필문학회장
신금철 청주교구카톨릭문학회장
함무성 우암수필문학회장
김정옥 무심수필문학회장
김정태 청주대평생교육원 지도교수
김경순 수필가
오창호수도서관 1인1책회원
볼링 회원
서원대평생교육원 수필교실 회원
강현자 수필가 가족

50여명이 참석하여 알차고 옹골지게
진행했다
느림보수필교실 회원들이 한몸 같이 준비해서 흐트러짐이 없었다

우리는 이렇게 행사 저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