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생활과 일상/할아버지가 쓰는 규연이의 성장 일기
표정이 다양해요 - 37일
느림보 이방주
2013. 5. 18. 16:46
2013. 5. 18.
표정이 다양해요 - 37일째
오늘은 엄마랑 표정 놀이 했어요.
이제 이런 표정도 지을 수 있어요.
불빛을 바라볼 때,
엄마랑 장난 치고 싶을 때
줄려 죽겠는데도 엄마가 자꾸 놀자고 할 때
잠들기 시작할 때
이제 규연이도 표정이 다양해요.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