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생활과 일상/꽃밭 일기

꽃밭일기 30 - 꽃송이들의 작품-

느림보 이방주 2010. 8. 29. 06:46

2010년 8월 27일

 

축제 전시장을 돌았다. 우리 반에는 미술을 하는 아가들이 많아 전시장에 가 보았다. 난 그림을 잘 모른다. 그래서 그냥 돌아 보았다. 아이들의 그림은 그냥 순수하다. 기교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이것이 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미켈란젤로의 고등학교 시절의 그림이 있다면 그것이 더 명작일 것이다. 나는 혼자서 돌아보면서 감탄 감탄을 했다. 그리고 또 가 보고 또 가 보았다. 얘들이 나중에 뭐가 될까?

 

여기 올린 작품들은 사진 기술이 모자라서 아이들 작품을 많이 훼손한 셈이 된다. 그래도 작품이기에 실명으로 올린다.

 

 양영주 - 수채화, 풍경

 양영주 - 수채화, 정물

 양영주 - 수채화, 정물

 김은솔

 양영주

 이지은

 조명아

 양영주

 김연지

 권상아

 박초연

 카메라가 흔들렸네

 주은주

 김은솔

 박지선-기술과 작품

 

 전시장 모습

 

전시장 모습

 사물놀이 -권상아

 

 누구 작품인가?

 이래도 이쁘고